원빈 이나영 밀밭 결혼식 재조명...이나영, 남편 차기작 묻는 질문에? 나이 차이까지

배연수 / 2019-07-31 20:10:34
▲원빈 이나영 결혼식(사진=ⓒ온라인커뮤니티)

31일 배우 이나영이 유니클로에서 국내 의류브랜드 탑텐 전속모델로 변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나영은 올해 나이 41세로 지난 2015년 배우 원빈과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 나오는 소박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결혼식 장소는 강원도 정선 덕우리 한 민박집으로, 이날 결혼식에는 소수의 친인척과 지인들 약 50명만 참석했다.


 


당시 소속사는 “둘이 함께 예식이 열릴 들판을 찾고 테이블에 놓일 꽃 한송이까지 손수 결정하며 하나 하나 준비해 왔다”며 “결혼식이 끝난 후에는 초원 위에 가마솥을 걸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국수를 나누어 먹었다”고 따뜻한 결혼식을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차기작을 물색 중에 있다.


 


이에 대해 이나영은 지난해 말 한 매체 인터뷰에서 "전작이 장르물이었는데 이보다 휴머니즘이나 이야기를 건네고 싶은 작품을 하고 싶어하더라. 최근에 상업 영화들이 다양하게 시도를 하는 편이라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복귀하지 않을까 싶다"며 남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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