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자가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에너지와 미모를 뽐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연자는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조윤희의 질문에 “그냥 굶는다”라며 솔직하게 말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김연자는 "콘서트 하는 날은 전혀 안 먹는다. 당일에만 안 먹고 그 전날에는 먹는다. 제일 좋아하는 건 고기다”라고 말했다.
김연자의 나이는 올해 61세로 1974년 노래 '말해줘요'로 데뷔해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김연자는 '아모르파티'의 역주행으로 전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김연자는 '아모르파티'로 가요 연말 시상식에까지 올랐다.
김연자는 KBS '아침마당'에서 자신의 '아모르파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연자는 “사실 처음에는 ‘연자송’으로 지으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모르파티’라는 뜻이 너무 좋아 그 제목으로 했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지금도 여러 무대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열정 넘치는 무대를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