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27일 청계천서 '청계 라이브 패션쇼' 개최

김혜연 기자

press@hobbyen.co.kr | 2026-05-22 08:22:41

[HBN뉴스 = 김혜연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무대에서 ‘청계 라이브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pring Swing’을 주제로 진행된다. 10대부터 8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모델 100여 명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재·졸업생이 참여하며, 이은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 학과장이 총연출을 맡았다. 

 서울시설공단은 27일 '청계 라이브 패션쇼'를 개최한다. [사진=서울시설공단]
공단에 따르면 최고령 모델은 만 81세 장정례 씨, 최연소 모델은 만 18세 최태술 씨다. 시니어와 청년 세대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패션쇼는 ‘꿈꾸는 사람들을 위하여’를 세부 테마로 한다. 재즈, 뮤지컬, 팝의 감성을 패션쇼 형식으로 재해석하고, 모델들의 댄스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026년 서울색인 ‘모닝옐로우’도 무대 연출에 활용된다.

의상은 스트리트 패션부터 퓨전 한복까지 10가지 콘셉트로 구성된다. 오프닝은 DDP 패션몰과 디오트 입점 브랜드의 스트리트 패션으로 시작한다. 중반부에는 블랙 앤 화이트 수트와 주얼리를 조합한 ‘모던 클래식’ 룩, 드레스를 활용한 ‘엘레강스 나이트’ 무대가 이어진다. 피날레는 퓨전 한복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청이 협력하고, 동대문 의류 상권 활성화를 위해 DDP 패션몰 입점 브랜드와 디오트 입점 브랜드가 참여한다. DDP 패션몰에서는 미쉘리2, 보물섬, ARISU가 참여하며, 디오트에서는 마리앤, 리피트마크, 노디, 하이컬러가 함께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과 동대문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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