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이찬원·김용빈 최상위권 경쟁…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TOP10
정동환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7-24 08:58:25
[HBN뉴스 = 정동환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1위에 임영웅이 선정됐다고 24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4억 2149만 3220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임영웅이 1위를 탈환했으며, 박지현(2위), 이찬원(3위), 김용빈(4위), 박서진(5위), 영탁(6위), 손태진(7위), 장한별(8위), 정동원(9위), 전유진(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트로트 시장은 방송과 공연,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가며 폭넓은 팬층과 대중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최근에는 콘텐츠 완성도와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소통이 온라인 반응으로 연결되면서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덧붙여 "임영웅의 1위 탈환은 견고한 팬덤과 지속적인 대중 선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손태진의 상승은 무대와 방송을 아우른 활발한 활동이 순위 상승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장한별과 전유진의 신규 진입에서는 차세대 트로트 가수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반면 이찬원과 정동원의 순위 하락은 팬덤과 대중성의 균형이 상위권 경쟁에서 중요한 변수임을 방증하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요 방송 프로그램 MC와 단독 무대를 오가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이찬원과, 다채로운 무대 퍼포먼스 및 방송 활약으로 기세를 이어가는 박지현, 김용빈이 최상위권 경쟁에 열기를 더했다고 연구소는 전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국내외 브랜드에 대한 IMC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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