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3' 전현무, 경제 책임 아내 알고 보니 '안녕 자두야' 자두 성우
이다정 기자
leedajung_pr@naver.com | 2026-04-03 10:55:37
[HBN뉴스 = 이다정 기자] 배우 하도권이 ‘전현무계획3’에 합류해 아내 여민정과의 러브스토리와 결혼 비하인드를 유쾌하게 공개한다.
3일 밤 방송되는 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전현무계획3’ 25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 하도권이 청주로 향해 본격적인 먹방 투어에 나선다. 세 사람은 맛집 탐방은 물론,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끊임없는 입담 대결까지 펼치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전현무는 “오늘은 예전 계곡 나들이 갔을 때 먹던 그 정취가 살아 있는 닭볶음탕 집”이라며 두 사람을 한 식당으로 안내한다. 도착하자마자 이들은 메인 요리가 나오기도 전에 반찬부터 하나씩 맛보며 입맛을 돋운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곽튜브는 콩나물무침에 들어간 특별한 재료를 알아맞혀보자며 게임을 제안하고, 전현무는 “이럴 땐 전문가답게 마지막에 판단해야지”라며 의미심장한 자신감을 보인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하도권은 재료를 추리하는 전현무를 향해 “오늘 보니 미각은 영 아닌데?”라고 직격해 폭소를 자아낸다.
하도권의 예리한 한마디가 나온 이유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잠시 후 푸짐한 토종닭이 들어간 닭볶음탕이 상 위에 오르자 세 사람은 단숨에 감탄을 터뜨린다. “이건 진짜 제대로다”, “식감부터 확실히 다르다”는 반응이 쏟아지며, 청주 먹트립의 맛과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진심의 먹방과 함께 진솔한 대화도 꽃핀다. 하도권은 자신의 데뷔사를 묻는 질문에 “뮤지컬로 데뷔한 뒤, 일본 극단 ‘사계’에서 오래 활동했다. 그러다 한국에 돌아왔는데 4년간 일이 하나도 없었다”고 밝힌다. 이어 “결국 (한국에선) 40세 넘어서 데뷔했다. 그동안 아내가 혼자 생계를 책임졌다”고 털어놓는다. 전현무는 “아내가 잘 나가는 성우!”라며 ‘안녕 자두야’의 자두, ‘짱구는 못 말려’의 짱아 목소리를 연기한 여민정의 스펙을 읊는다. 그러자 곽튜브는 “여민정 성우님의 남편이신 거냐?”면서 놀라워하고, 전현무는 “아~, (남편은 모르고) 아내만 알아?”라고 ‘곽튜브 몰이’를 시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맛있는 음식과 진솔한 대화가 어우러진 전현무-곽튜브-하도권의 ‘청주 재도전’ 먹트립은 3일(오늘) 밤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25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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