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현장 반영...버스정류장 이전·보도 정비 완료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09-30 08:34:43
[HBN뉴스 = 이동훈 기자] 마포구가 지난 7월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을 실제 행정에 반영해 교통과 보행 환경 개선을 마쳤다.
마포구는 관내 16개 동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주민 의견을 토대로 버스정류장 이전, 휴식 공간 확충, 노후 보도 정비 등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조치 내용을 보면 성산2동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중동초등학교 시내버스 정류장을 인근 마을버스 정류소 지점으로 이전했다. 기존 하차지점은 횡단보도와 맞닿아 있어 버스가 정차할 경우 보행자와의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던 곳이다.
구는 서울시 협의를 거쳐 9월 18일 첫차부터 정류소를 이전 운영하도록 조치하고 승차대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불광천 일대 산책로에는 주민 요청을 반영해 9월 중 휴식용 의자 11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신수동 주민들의 요청이었던 서강나루공원 인근의 노후 보도 정비도 마무리됐다. 마포구는 교통과 보행 분야 외에도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1월 ‘주민과의 대화’를 다시 열어 조치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신규 현안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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