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성수3지구 시공사 선정...'래미안 레비르 성수' 제안

신영관 기자

frag7390@naver.com | 2026-09-21 08:36:09

[HBN뉴스 = 신영관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사비 약 1조8275억원 규모의 서울 성동구 성수3지구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19일 열린 성수3지구 재개발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안건이 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성동구 성수3지구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이 제안한 ‘래미안 레비르 성수’ 조감도. [이미지=삼성물산]
성수3지구 재개발은 서울 성동구 성수2가1동 572-7번지 일대에 최고 72층, 11개동, 2203세대와 업무·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레비르 성수(RAEMIAN REVIR SEONGSU)’를 제안했다. 설계는 영국 건축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와 협업한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단지에는 최고 250m 높이의 타워와 함께 한강 조망 1216세대, 3면 개방형 조망 1588세대 등 특화 평면을 계획했다. 한강변 2개동에는 모듈형 욕실 등 ‘넥스트홈’ 기술을 적용한 24세대 규모의 ‘레비르 스위트’를 조성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약 1만2578평 규모로 파노라마 풀, 라운지, 골프클럽, 수영장 등을 마련한다. 조경은 미국 조경 디자인 그룹 SWA와 협업해 단지 중심에 약 1만6000평 규모의 중앙광장과 수경시설, 휴식공간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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