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라 리스트 2027'서 AI 주방가전 체험공간 운영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10-13 09:06:25

[HBN뉴스 = 이동훈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미식 행사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을 활용한 주방 경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라 리스트(La Liste) 2027 코리아 어워즈’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해 AI 기반 주방가전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타미리 셰프가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키친핏 맥스’의 AI비전 기능을 시연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라 리스트’는 전 세계 레스토랑과 호텔, 페이스트리를 소개하는 글로벌 미식 평가 가이드로, 각국 언론 보도와 전문가 평론, 고객 리뷰 등을 종합해 글로벌 톱 1000 셀렉션을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행사장에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키친핏 맥스’ 냉장고와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 등을 전시했다.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좌우 4㎜ 간격으로 냉장고장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9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했다.

후드일체형 인덕션은 제품 중앙에 후드를 내장해 조리 중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흡입한다. 별도 천장형 후드가 필요하지 않아 상부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장에서는 프렌치 요리 전문가 타미 리(Tommie Lee) 셰프가 제품 시연도 진행했다.

타미 리 셰프는 음성 명령으로 냉장고 문을 여는 ‘오토 오픈도어’와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인식하는 ‘AI 비전’, 보관 식재료와 보관기한을 관리하는 ‘AI 푸드매니저’ 기능 등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라 리스트와 함께 특별상인 ‘게임 체인저상’을 시상했다. 올해 수상자는 한식 전문가 우정욱 셰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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