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침수 피해 등 예방 위한 하수관로 시공 공법 개선 추진
정재진 기자
hbkesac@gmail.com | 2026-06-09 09:21:44
[HBN뉴스 = 정재진 기자] 마포구는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로 시공 공법을 개선해 적용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마포구에 따르면 관내 하수관로 총연장은 393km다. 이 가운데 3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는 203km, 50년 이상 된 하수관로는 179km로 집계됐다.
마포구는 기존 모래·쇄석 기초 방식 대신 하수관로 이음부 하부에 지지말뚝과 콘크리트 매트를 설치하는 공법을 2025년부터 모든 하수관로 공사에 적용하고 있다.
해당 공법은 관로 연결부의 지지력을 높여 침하와 이음부 이탈을 방지하고 토사 유실에 따른 도로함몰 위험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개선된 시공 방안을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전반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하수관로의 배수 기능 향상과 지반침하, 침수 위험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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