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인도네시아 금융지주회사’ 시대 개막
이필선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6-10-13 09:31:51
[HBN뉴스 = 이필선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현지 금융지주회사 역할을 겸하는 사업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신한인도네시아 금융그룹’을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신한인도네시아 금융그룹’ 은 2024년 12월 금융당국의 금융지주회사 설립 의무화에 따라 지배구조 재편에 착수해 지난달 16일 전환을 마무리했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신한카드와 신한투자증권이 각각 보유하던 현지법인 신한인도파이낸스와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의 지분 일부를 인수해, 두 법인의 지분을 50%+1주씩 보유하게 됐다.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신한인도네시아 금융그룹’ 출범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현지 금융당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같은 날 인도네시아 재계 4위 대기업 집단인 시나르마스(Sinar Mas) 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진옥동 회장은 “금융지주회사 출범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사업을 하나의 체계로 운영할 기반을 갖춘 만큼, 이번 업무협약은 현지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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