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3, 4th DB손해보험×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스테이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플랫폼 ▲모빌리티 ▲비대면채널 ▲보안 ▲증강현실 ▲헬스케어 ▲구독 ▲펫보험서비스 등 보험업무와 관련 수요가 있는 혁신적 스타트업 발굴·협력을 위한 것이다.
 

 DB손해보험이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3, 4th DB손해보험×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스테이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사진=DB손해보험]

 

선정된 스타트업은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참여시 우대받으며 사업화 진행시 홍보 지원과 전문 투자기관을 통한 투자검토 기회 등도 제공된다. DB손해보험은 전략적 투자를 검토하는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업무용 차량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카택스’가 해당 프로그램에서 발굴돼 DB손해보험과 함께 업무용·개인용 CM자동차보험을 제휴하는 협력에 성공한 바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난 2021년부터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협력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누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도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다양한 성장·발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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