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플랫폼 먼키, CJ푸드빌과 업무협약…외식산업 발전 협업

먼키 문정법조타운점·분당휴맥스점에 CJ푸드빌 ‘빕스’ 입점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2-03-17 09:43:27

[하비엔=윤대헌 기자]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는 CJ푸드빌과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사는 지난 16일 먼키 문정법조타운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먼키 지점에 CJ푸드빌 브랜드의 입점과 마케팅·운영 등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 변희성 CJ푸드빌 외식본부 본부장(왼쪽)과 먼키 외식사업부 김준성 부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먼키]

 

먼키는 유명 외식브랜드와 지역 맛집, 인스타 핫플로 구성된 맛집편집샵에 IT·AI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외식플랫폼이다. 백화점 셀렉다이닝과 배달 공유주방의 장점을 결합한 오프라인 공간에 먼키앱, 먼키 AI Biz 등 IT 솔루션으로 운영되는 공유주방형 푸드코트로, 현재 서울과 수도권 핵심상권에 7개 지점에서 130개 외식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또 CJ푸드빌은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로코커리’ ‘빕스버거’ 등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 외식기업으로, 최근 프리미엄 딜리버리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키 운영사 먼슬리키친의 김혁균 대표는 “플랫폼을 디지털로 운영하는 노하우를 갖춘 먼키와 브랜드 역량이 탁월한 CJ푸드빌이 상호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좀더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CJ푸드빌은 먼키 문정법조타운점과 분당휴맥스점에 ‘빕스’를 입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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