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른 무더위 대비 휘센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05-20 10:50:08
[HBN뉴스 = 이동훈 기자] LG전자는 이른 무더위에 따른 수요 대응을 위해 경남 창원 에어컨 생산라인을 지난 4월부터 풀가동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월 2026년형 휘센 신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에는 온도와 습도를 각각 제어하는 ‘AI 콜드프리’ 기능이 탑재됐다.
제품 라인업도 확대했다. 휘센 뷰 시리즈는 실속형 모델인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뷰I’를 포함해 총 6개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휘센 쿨 시리즈에는 기류 조절 기능을 강화한 ‘휘센 쿨프로’가 추가됐다.
판매량도 증가했다. LG 휘센 스탠드 에어컨의 5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
온라인 판매와 구독 판매도 확대됐다.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을 통한 에어컨 직접판매는 5월 이후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구독 판매는 20% 이상 늘었다.
실제 기상청은 지난1월 2026년 우리나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북반구 전반에서 고기압성 순환이 평년보다 강하게 발달하고, 유라시아에서 동아시아로 이어지는 상층 고기압성 순환의 영향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해수면 온도 역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봤으며, 기온 상승과 해수면 고수온에 따른 폭염 피해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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