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안세영·이상혁 ‘3강 체제’…K-브랜드지수 2026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부문
정소윤 기자
woon6728@gmail.com | 2026-09-25 09:00:48
[HBN뉴스 = 정소윤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2026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부문 1위에 김도영(야구)이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시스템이다.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활동 등 일상에서 축적되는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진단한다는 점에서, 해당 인물의 대중적인 인지도와 실질적인 화제성을 가늠하는 객관적인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2026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부문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 중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억 5253만 1352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2026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부문은 1위 김도영(야구)에 이어 2위 안세영(배드민턴), 3위 이상혁(e스포츠), 4위 곽빈(야구), 5위 이현중(농구), 6위 신유빈(탁구), 7위 배준호(축구), 8위 오상욱(펜싱), 9위 황선우(수영), 10위 우상혁(육상) 등이 TOP10의 영예를 차지했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향한 국민적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프로야구 무대를 평정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도영이 압도적인 화제성을 바탕으로 1위에 등극했다. 세계 최정상의 기량을 자랑하는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위)과 글로벌 e스포츠의 아이콘 ‘페이커’ 이상혁(3위)도 나란히 자리하며 종목의 경계를 넘어선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구기 종목부터 기초 종목까지 아우르는 스타 플레이어들의 고른 포진이다. 곽빈(4위)이 야구 열기를 입증했고, 12년 만의 농구 금메달 주역인 이현중(5위)도 이름을 올렸다. 탁구 신유빈(6위), 펜싱 오상욱(8위), 한국 수영의 황선우(9위), 육상의 우상혁(10위)까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순위권을 채웠다. 이는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스포츠 스타들을 향한 응원이 빅데이터 지형에 역동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2026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영은 매 경기 폭발적인 장타력과 빠른 주루 플레이로 프로야구 흥행을 주도하고 있으며, 안세영은 흔들림 없는 독보적인 경기력으로 국제 대회 메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고, 이상혁은 탁월한 오더 능력과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e스포츠 종목의 대중적 파급력을 견인하고 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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