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2025 서울마라톤’ 공식음료 참여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5-03-17 10:23:52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16일 열린 ‘2025 서울마라톤 겸 제95회 동아마라톤’에 공식음료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마라톤은 국내에서는 유일한 세계육상연맹(WA) 인증 최고등급인 ‘플래티넘 라벨’을 획득한 마라톤 대회로, 올해 역대 최다 규모인 4만여명이 참가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의 체내 수분 보충을 돕기 위해 포카리스웨트와 자사 생수 브랜드 ‘마신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잘 달린 후, 잘 버리는 것까지 러너의 역할’이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하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했고, 무라벨로 제공한 ‘마신다’는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종이컵을 사용했다.
또 완주한 러너들을 위해 체형 분석, 체성분 분석, 근육 손상 방지를 위한 아이싱, 혈중 젖산 제거를 돕는 마사지 프로그램 등의 부스를 운영하며 건강한 러닝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동아오츠카는 17년째 서울마라톤의 공식음료로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 ESG 경영을 확대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국내 기업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가이드 러너 양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이번 대회에서 해당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실제 레이스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