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2022 한국의경영대상’ 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에 선정
홍세기 기자
seki417@daum.net | 2022-12-07 11:22:33
[하비엔=홍세기 기자] 유한킴벌리는 ‘2022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의경영대상’은 경영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롤모델 기업을 선정해 해마다 시상하는 행사로, 유한킴벌리는 이미지가치와 사회적가치 최우수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국내 최장수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사로 설립돼 기저귀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생활필수품으로 정착시키며 우리사회의 위생건강과 생활문화 발전에 큰 변화를 이끌어 왔다.
특히 윤리경영, 사회공헌, 환경경영, 스마트워크 등 경영혁신 모델을 기반으로 주요 사업의 시장점유율 1위를 지속하는 등 국내 생활용품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아울러 ‘우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비전과 함께 비즈니스 전반에서의 성장과 변혁을 추진하고 있고, CEO 직속 ESG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ESG 위원회는 환경(E)소위원회, 사회(S)소위원회, 거버넌스(G)소위원회를 두고 있고, 탄소중립경영체계 마련과 환경경영 이행관리, 지속가능제품 혁신,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등 사회공헌 임팩트 증대, 준법·윤리경영 강화 등에 노력하고 있다.
또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50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꿔왔고, 탄소중립의 숲 조성,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와 꿀벌 보존을 위한 생물다양성의 숲 복원 프로젝트, 몽골 유한킴벌리 숲 조성, 산불 훼손지 복구 등의 공익사업을 지속해 왔다.
특히 지난 20여년간의 노력이 담긴 ‘몽골 유한킴벌리 숲’은 성공적인 해외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 지속가능한 산림인증 펄프 사용과 재생 플라스틱 사용, 생분해 가능 제품 출시 등 제품 환경성 개선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소외계층 배려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좋은 기업이미지와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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