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탄벌지구' 1,072세대 주거단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광주시 탄벌동 일원 11만여㎡ 대상
-난개발 차단하고 계획적 도시개발 추진
-공원 연계 녹지 네트워크 및 교통 환경 개선
송지순 기자
wowstay@naver.com | 2026-08-25 14:06:08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는 광주시의 요청에 따라 광주시 탄벌동 일원 11만 1,660㎡를 ‘광주 탄벌지구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1,07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25일 이번 개발계획을 통해 탄벌지구에 총 2,573명이 거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 1,072세대와 함께 공원, 녹지, 도로 등 생활 필수 도시기반시설이 종합적으로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탄벌지구는 지구 내 공원과 공동주택을 인근 광주 중앙근린공원과 연계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이 자연스러운 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주거지역과 녹지가 밀착된 쾌적한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교통 및 주차 환경 개선 등을 위한 기반시설도 함께 확충된다. 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주변 도로를 확장하고, 회안대로변에는 교통광장과 주차장을 신설해 지구 내부뿐만 아니라 인접 지역의 교통·주차 여건도 동시에 개선한다.
탄벌동 일원은 그동안 주변 지역의 개발 수요가 지속해서 발생해 온 곳이다. 경기도와 광주시는 개별적인 소규모 난개발이 우려됨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통해 주거시설과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함께 조성하는 계획적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김희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공동주택과 공원·녹지를 함께 계획해 인근 녹지공간과 연결된 친환경 주거 공간을 구축하고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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