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기업문화 혁신 주도 ‘상상주니어보드’ 3기 출범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3-05-30 10:26:36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는 2030세대 직원을 대표해 기업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상상주니어보드’ 3기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상주니어보드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과 경영진의 소통을 주도하는 기업문화 개선 협의체다.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총 8명을 선발한 이번 3기는 향후 10개월간 2030세대를 대표해 ‘소통가’ 역할을 맡는다.
특히 그룹 미래 비전인 ‘글로벌 Top-tier’ 도약을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기업문화 혁신을 추진하고, ‘글로벌 기업 구성원’이 강조되는 경영환경에 맞춰 비전 공감대 확산과 경영진과의 타운홀 미팅 등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3기 임명식에 참석한 백복인 KT&G 사장은 ‘명예 상상주니어보드 3기’로 위촉됐다. 백복인 사장은 취임 초 조직문화 개선 협의체인 ‘상상실현위원회’를 만들었고, 지난 2021년부터는 미래성장동력인 2030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상상주니어보드를 출범시킨 바 있다.
백복인 KT&G 사장은 “새로운 시각으로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 ‘글로벌 Top-tier’ 비전 실현의 본원적 경쟁력이 될 것이다”라며 “상상주니어보드 3기와 함께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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