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컴퍼니, '2026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4년 연속 운영 플랫폼 선정
정동환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8-04 10:48:19
[HBN뉴스 = 정동환 기자] 오마이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6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의 후원형 및 증권형 분야 운영 플랫폼으로 선정돼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회사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운영 플랫폼으로 참여하며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과 성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소상공인은 사업을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초기 자금 확보와 시장 진입이라는 과제를 마주하는 경우가 많다.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확보했더라도 홍보와 판로 개척,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다수의 참여자가 소액을 모아 사업을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이 소상공인의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오마이컴퍼니는 후원형 250개사와 증권형 50개사를 모집한다. 참여기업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사업 자금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총 202개 기업이 오마이컴퍼니 플랫폼을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37억 원 이상의 모금 실적을 기록했다. 참여기업들은 자금 조달뿐 아니라 신규 판로 개척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 고객 확보 등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기업에는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후원형 참여기업에는 전문 컨설팅과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 및 수수료 지원이 제공되며, 증권형 참여기업에는 투자 IR 코칭과 IR 자료 제작, 홍보, 수수료 지원 등이 함께 이뤄진다. 특히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기업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협약보증을 통해 최대 4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마이컴퍼니 한송이 대표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은 국내 최대 규모의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이 지역과 시장을 연결하며 사업성을 검증하고 성장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특히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기업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신청 방법과 세부 지원 내용은 오마이컴퍼니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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