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자택서 의식잃은 채 발견...경찰 사고 경위 조사 中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0-09-14 10:30:57

[하비엔=노이슬 기자] 배우 오인혜가 인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14일 연합뉴스는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 측의 말을 인용해 오씨는 이날 오전 5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씨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오씨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셀카 두장과 “오랜만에 주말 서울 데이트. 출발. 모두 굿 주말”이라는 글로 팬들과 근황을 나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씨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다. 이후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노브레싱’ ‘설계’ 등에 출연했다.

 

사진=오인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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