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 '상서로운 기운' 이철희 기획초대전

한주연 기자

dlarkdmf15@naver.com | 2026-04-22 10:34:00

[HBN뉴스 = 한주연 기자] 세종대학교는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에서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파이프 조각’으로 독자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해 온 이철희 작가의 개인전 ‘Auspicious Choru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미지=세종대학교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입체작품과 평면 신작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철희 작가는 경희대학교 미술교육학과와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파이프라는 반복적 구조를 통해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형상화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 건축디자인 심의위원을 비롯해 국내 공공기관에서 디자인 및 조각미술 관련 전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동아미술상과 미술대전 특선(회화), 한국구상조각대전 대상, 대한민국미술대전 국무총리상(조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 ‘Auspicious Chorus’는 수천 개의 작은 요소들이 모여 하나의 형상을 이루는 작가의 작업 방식을 ‘합창(Chorus)’에 비유한 것이다. 작가는 “수천 개가 모여 하나를 이루고, 그 하나가 전체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파이프 작업의 원리에 매료됐다”며 “픽셀이 모여 하나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구조와 닮아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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