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2022 명동 빛 축제’ 진행…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
소상공인들과 함께 ESG경영 실천
최대 20% 청구할인 등 혜택 풍성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2-11-29 11:24:12
[하비엔=송현섭 기자] 하나카드는 서울 명동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경영 실천을 위해 ‘2022 명동 빛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명동상인협의회·서울특별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하나카드와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명동을 대표하는 연말축제다.
내년 1월14일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 하나카드는 명동 맛집과 유명 에스테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추첨으로 바우처를 증정한다. 또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을 추진해 ESG경영을 실천한다는 것이 하나카드 측의 설명이다.
하나카드와 명동상인협의회는 앞서 맛과 고객 만족도 등 다양한 기준에 맞춰 34개 이벤트 참여 가맹점을 선발했다. 이들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1일 1만원 한도에서 최대 20%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30일까지 명동을 찾은 고객이 20여개의 유명 맛집에서 하나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으로 총 20명에게 해당 맛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권 바우처를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완화로 경기회복이 예상됐으나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해였다”며 “하나로 연결된 명동 빛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명동 상인들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가맹점은 곰국시집·유아히어·강남면옥·너비집·투뿔한우·보돌미역·왕비집·반티엔야오카오위 등 유명 맛집과 카페, 신라에스테, 아뜰리에in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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