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국내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

김재훈 기자

kjaehun35@gmail.com | 2026-04-14 10:55:51

[HBN뉴스 = 김재훈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지난 3월 마감 기준으로 총 100만2998대를 기록하며,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이는 2015년 11월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10년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제네시스 로고. [이미지=제네시스]

 

제네시스는 2015년 12월 플래그십 대형 세단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를 독립 브랜드 첫 모델로 출시하며 국내 고급차 시장에 진출했다. 출범 이듬해인 2016년에는 중형 세단 G80을 라인업에 추가해 국내 시장에서 4만4271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이어 2017년 콤팩트 스포츠 세단 G70, 2018년 EQ900의 후속 모델 G90을 차례로 선보이며 세단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2020년 1월에는 브랜드 최초의 SUV GV80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3월 3세대 G80, 12월 GV70을 연달아 선보인 결과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90.8% 증가한 10만8384대를 판매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만 대 판매 시대를 열었다고 제네시스는 강조했다.

 

2021년에는 G80 전동화 모델, GV60, GV70 전동화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며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 역대 국내 최다 판매 대수인 13만8757대를 기록했고 2022년에는 세단·SUV·전동화 모델을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완성해 국내 누적 판매 60만 대를 돌파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12만 대 이상의 판매를 유지하고 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제네시스 세단 G80(G80 전동화 모델 포함)으로, 누적 100만 대 중 42만2589대(42.1%)의 판매를 기록했다. 이어서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GV80이 18만9485대(18.9%) 판매돼 2위에 올랐으며, GV70(GV70 전동화 모델 포함) 18만2131대(18.2%), G90이 13만998대(13.1%)로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세단이 61.8%, SUV가 38.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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