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각종 논란 속에서도 팬카페 회원은 늘었다...7만명 돌파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0-08-26 11:14:44

[하비엔=노이슬 기자] 가수 김호중의 팬카페 회원 수가 7만 명을 돌파했다.

 

26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 오후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는 회원 수 7만 명을 넘어섰다"고 알렸다.
 

 

팬카페 '트바로티'는 6월 10일 개설, 개설된 지 약 2개월 만에 급격히 회원 수가 늘면서 김호중을 향한 남다른 인기와 대중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김호중의 팬카페는 최근 5일 간 5000명 이상이 가입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김호중의 팬덤 아리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재민을 위해 총 5억 원 이상을 기부하면서 선한 영향력까지 펼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오는 9월 초 공개되는 총 15 트랙이 담길 첫 정규앨범을 통해 다사다난한 인생 스토리와 풍부한 감성을 음악으로 표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은 최근 전 매니저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시작으로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다. 병역 특혜 의혹, 스폰서 의혹, 모친의 팬들을 상대로 한 금품요구, 상습도박 의혹 등 전 매니저 A씨는 차례로 의혹을 제기하며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김호중 법률 대리인 법률사무소 정인 측은 상습도박 혐의와 관련해 "김호중은 지금 자신이 과거 저지른 잘못에 대하여 진심으로 뉘우치고 그 잘못에 대하여 마땅히 처벌을 받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 난무하고 있는 허위기사 및 추측성 기사는 전혀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덧붙였다. 

 

현재 김호중은 정규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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