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조정현 기자] 수원역과 인접한 ‘인계 드림힐스’ 오피스텔이 내년 6월 입주를 앞두고 총 70실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인계 드림힐스’는 지하 3층~지상 12층 1개 동의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오피스텔로,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총 70실(전용 44.92㎡)에 달한다.

 

‘인계 드림힐스’와 인접한 수원역은 경부선 일반철도와 국철 1호선, 수인분당선 이용이 손쉽다. 게다가 덕정역까지 74.8㎞ 구간을 잇는 GTX-C 노선과 경부선 서정리역에서 SRT 평택 지제역까지 약 4.7㎞를 연결하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허브로 거듭날 것이라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 ‘인계 드림힐스’ 오피스텔 실내 조감도.

 

특히 수원시청역 역세권이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한 이 단지는 광역버스정류장을 비롯해 KTX, GTX-C노선수원역(예정), 수원고속버스터미널,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 대표적인 멀티역세권에 속한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수원시청 중심상업지구 내에 위치해 인근 홈플러스와 뉴코아아울렛, 카톨릭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동수원병원 등은 물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수원역 인근 인프라까지 공유할 수 있다.

 

또 도보로 15분 거리에 효원공원, 올림픽공원, 인계예술공원, 수원문화의전당 등이 자리하고, 수원시청소년문화공원과 권선중앙공원 등이 자동차로 10분 거리 이내에 위치해 공세권을 누릴 수 있다.

 

이외 도보로 매여울초, 동수원초, 수원중학교를 이용할 수 있고, 버스로 15분 거리에는 수원고와 매탄고, 효원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로지택 등 다수의 기업이 인접해 직주근접형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 ‘인계 드림힐스’ 측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계 드림힐스’는 3억원대의 합리적 분양가에도 인계동 최초로 투룸 특화설계와 ‘풀퍼니시드시스템’이 적용됐다”며 “특히 아일랜드식탁과 ‘ㄷ’자형 주방, 파우더룸, 드레스룸, 붙박이장을 비롯해 천정매립형 에어컨 3대, 양문형냉장고, 인덕션(3구), 세탁기, 건조기 등을 갖춰 가성비와 가심비를 높인 것이 강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계 드림힐스’의 입주는 내년 6월 예정으로, 현재 경기도 수원에 홍보관이 오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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