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티오오 치훈 "신곡 MV 중 제이유와 싸우는 씬, 감정이입 됐다"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0-07-15 11:20:30

[하비엔=노이슬 기자] 티오오 치훈과 제이윤이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3시 TOO(티오오/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가 두 번째 미니앨범 '러닝 투게더'(Running TOOgether) 발매에 앞서 컴백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치훈, 제이유

 

티오오의 신곡 '하나 둘 세고'는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외치는 준비 구호로, 밝고 펑키한 피아노와 기타 연주에 어우러지는 TOO 멤버들의 청량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도 청량감이 넘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담았다. 제이유는 "타이틀곡 가사에 너만을 위한 쇼를 보여줄게 라는 가사가 있다. 단 하나뿐인 스테이지 쇼. 팬들을 위한 단 하나뿐인 스테이지란 콘셉트다. 열심히 준비해서 뮤비를 찍는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촬영 당시 비화에 대해 치훈은 "저랑 제이유랑 싸우는 씬이 많이 나왓다. 둘이 먼저 연기 몰입을 너무 잘해서 더 잘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제이유는 "하는 척 해봐요 했는데 막상 거기 서니까 감정 이입이 되더라. 치훈 ㅎㅇ을 되게 세게 밀쳤는데 형이 넘어졌다. 그때부터 형도 몰입을 한 것 같다. 그 장면이 실려서 너무 좋다"고 했다. 여기에 멤버들은 "며 두 사람은 친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오오의 'Running TOOgether'는 '목표를 향해 힘껏 달려 나가겠다'는 TOO의 포부를 담은 앨범으로, 자신들에게 던지는 메시지이자 앞으로 달리기를 함께 해나갈 팬들에게 보내는 초대장이다. 공개는 이날 오후 6시.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n.C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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