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직원들, 장애어린이 시설 ‘소망의 집’ 겨울나기 봉사

크리스마스트리 설치·김장 담그며 ‘구슬땀’…후원금 600만원도 전달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2-11-16 12:48:41

[하비엔=송현섭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경기도 김포시 장애어린이 생활시설 ‘소망의 집’을 찾아 김장과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 600만원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금투협은 지난 2005년부터 중증 장애어린이 요양시설인 소망의 집과 결연을 맺은 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매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정기적인 후원금도 기부해왔다.
 

▲금융투자협회 직원들이 장애어린이 생활시설인 ‘소망의 집’ 겨울나기를 위한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봉사에 참여한 금투협 직원 8명은 소망의 집 관계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크리스마스트리 설치와 시설외부 청소 등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금투협은 올해 ‘초록우산 한사랑마을 봉사활동’은 물론 금융투자업계 공동으로 ‘제12회 사랑의 김치Fair’, ‘사랑의 공부방’ 운영 등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금투협은 또 올 연말까지 사랑의 쌀·연탄배달을 비롯해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등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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