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박정수 기자] 엠제이부티끄는 내년 상반기 중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엠제이부티끄는 기업 컨설팅과 펀딩, 뷰티·코스메틱, 외식 및 프렌차이즈사업, 제조 및 유통 등을 영위하고 있는 뷰티·외식 브랜드 마케팅 기업이다. 

 

▲ 롯데월드 타워에 입점한 ‘시카고 뷰티랩’. [사진=엠제이부티끄]

 

최근에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 타워에 원스톱 토털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카고 뷰티랩’을 입점시켰고, 카페와 라운지 바를 합친 복합문화공간 프렌차이즈 ‘시카고 388라운지’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외부감사 대상 기업이 아닌 엠제이부티끄는 투자 안정성과 두나무에서 개발한 증권 플러스 어플 입성을 위해 최근 우일 회계 법인에 외부감사를 진행,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비상장주식거래 활동에 사용되는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에도 이미 입성한 상태다.

외부감사를 성공적으로 끝낸 엠제이부티끄는 현재 대구 소재 대형 공장 매입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엠제이부티끄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 가속도를 올리기 위해 상장 전 사업확장 및 기업가치 증대를 목표로 사옥 매입을 준비 중이다”라며 “전국 롯데백화점 주요 지점에 ‘시카고 뷰티랩’의 추가 입점과 대형 프렌차이즈 ‘시카고 라운지’의 전국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기업 컨설팅과 펀딩 계약을 협의 중인 국내 기업들과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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