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내달 1일 5G·LTE 통합요금제 출시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06-05 13:10:46
[HBN뉴스 = 이동훈 기자] KT는 오는 7월 1일 5G와 LTE로 나뉘어 있던 요금 체계를 통합한 신규 ‘통합요금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요금제는 단말 종류나 네트워크 유형과 관계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T는 기존 5G·LTE 요금제 105종의 신규 가입을 7월 1일부터 중단한다. 기존 가입 고객은 현재 이용 중인 요금제를 유지할 수 있다.
새 요금제는 완전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초이스’와 데이터 용량별 요금제인 ‘베이직’ 등 2개 라인, 총 18종으로 운영된다.
KT는 전 구간에 ‘데이터 안심 옵션(QoS)’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기본 데이터 소진 이후에도 요금제별 제한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베이직 110GB’는 최대 5Mbps, ‘베이직 14GB’ 이상은 최대 1Mbps, ‘베이직 10GB’ 이하는 400Kbps 속도가 제공된다. ‘초이스’ 요금제는 속도 제한 없는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연령별 혜택도 자동 적용된다. 만 13세 고객에게는 ‘스쿨덤’, 만 18세부터는 ‘Y덤’ 혜택이 적용된다. 만 65세 이상 고객에게는 ‘65+덤’, 만 75세 이상 고객에게는 ‘75+덤’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 LTE 저가 요금제를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고객의 음성·문자 제공량도 확대된다. 월 2만원대 이상 요금제는 음성과 문자가 기본 제공되며, 월 1만원대 이상 요금제는 음성 30분과 문자 50건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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