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10개 수상...8년 연속 에너지대상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 2026-07-21 12:24:39
[HBN뉴스 = 이동훈 기자] 삼성전자가 ‘제29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8년 연속 에너지대상을 받았다. 에어컨과 인덕션, 세탁건조기, 냉장고 등 총 10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행사는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은 에너지대상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2019년부터 8년 연속 에너지대상을 수상했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는 인공지능(AI)과 센서를 활용해 사용 환경에 따라 에너지 소비를 조절한다.
제품에 탑재된 모션 레이더는 사용자의 움직임과 부재 여부를 감지한다.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냉방 세기를 낮추거나 전원을 꺼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42% 줄인다.
습도 센서를 활용한 쾌적제습 기능은 냉매와 열교환기 작동을 조절해 기존 제습 기능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 절감한다.
지난 4월 출시된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은 최대 7400와트(W)의 화력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해 에너지기술상을 받았다. 중앙 후드와 공기질 센서를 적용해 조리 중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삼성전자는 EHS 히트펌프 보일러와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갤럭시 북6 프로 등 7개 제품으로 에너지위너상도 수상했다.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소비 전력의 약 5배에 해당하는 난방 에너지를 생산한다. 세탁건조기는 1등급 최저 기준보다 에너지를 최대 25%, 냉장고는 최대 35% 줄였다. 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제품별 에너지 사용량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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