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재생에너지로 연금도시”…전북 대전환 7대 프로젝트 제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전북...도민 체감형 경제로 승부수
이재명·정청래·이원택 단일대오로 전북 발전의 획기적 미래 만들 터
이수준 기자
rbs-jb@naver.com | 2026-04-07 13:35:45
[HBN뉴스 = 이수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에 출마한 이원택 의원이 전북 발전을 위한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전북 만들기 준비서’를 발표하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미래 산업 육성 등을 중심으로 한 ‘전북 대전환 7대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그는 전북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고, 외부 투자 의존형 발전에서 벗어나 지역 자산과 역량을 기반으로 한 ‘내발적 발전 전략’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특히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해 수익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햇빛·바람 연금도시’ 조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연간 최대 1,000만 원의 소득을 지급하는 모델을 도입하고,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및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형 스타기업’ 100개 육성과 대규모 펀드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형 개발사업에 지역 기업 참여를 확대해 자본의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공공 배달앱 도입, 공동물류센터 구축, 디지털 판로 확대 등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전북을 국제에너지 자유무역 도시로 육성하고, RE100 산업단지와 그린수소, 농생명·식품 바이오 등 미래 산업을 전략적으로 키운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새만금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와 K-푸드 수출 거점 구축도 추진한다.
이 후보는 “도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전북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이재명 대통령, 정청래 대표와 함께 전북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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