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열떡볶이면’ 2종 업그레이드 리뉴얼 출시
윤대헌
gold7112@gmail.com | 2023-03-20 12:22:34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오뚜기는 깔끔하게 매운맛의 대표 라면인 ‘열라면’과 쫄깃한 떡볶이 떡을 조합한 ‘열떡볶이면’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열떡볶이면은 ‘오리지널’ 맛과 ‘로제’ 맛 2종으로, ‘오리지널’은 열라면 수준의 매운맛으로 화끈한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또 새로운 맛의 ‘로제’는 맵기 정도가 진라면 매운맛 수준으로, 매콤·고소하고 꾸덕한 로제 맛의 떡볶이면이다.
‘열떡볶이면’은 내용물과 조리법도 업그레이드됐다. 떡의 양을 기존 40g에서 70g으로 늘렸고, 떡과 라면을 따로 포장한 점이 특징이다. 또 조리법도 끓는 물 만으로 가능해 간편해졌고, 스마트린컵을 적용으로 전자레인지에서도 조리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2014년 처음 선보인 ‘열떡볶이면’을 이번에 리뉴얼 출시하게 됐다”며 “조리법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만큼 뜨거운 물 만으로도 간편하게 조리해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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