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피와 아시아의 혼이 만나다… 펑크비즘, 상파울루 FC ‘웰버’와 인적 라이선스 프로젝트 시동

정재진 기자

hbkesac@gmail.com | 2026-05-20 12:28:26

 사진=펑크비즘

 

[HBN뉴스 = 정재진 기자] 호나우지뉴와 함께 스위스 그라운드를 밟았고 브라질 대통령궁에 초청받았으며 포브스 선정 RWA 혁신 기업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펑크비즘(PUNKVISM)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또 하나의 혁신적인 도전을 시작한다. 펑크비즘이 이번에 공개한 메커니즘은 단순한 가상 자산의 기술적 발행이 아니다. 한 청년의 꿈과 정직한 노력이 만들어낼 브랜드 가치를 디지털 세상과 연동하는, 이른바 인간의 서사를 토큰화하는 '초상권의 RWA 구조'다.


이 특별한 스토리의 주인공은 웰버리스콧 데 할림 자르딤(Welber)이다. 남미 축구의 자존심인 브라질 상파울루 FC의 유스 시스템을 거쳐 현재 인도네시아 U-17 국가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청년으로, 이미 4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현지 축구계의 특급 유망주다. 그의 배경을 들여다보면 두 개의 대륙과 세 개의 국가가 교차하는 드라마틱한 서사가 존재한다. 그의 아버지는 프로 축구선수로서 대한민국 K리그 포항스틸러스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던 브라질인이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여성을 만나 웰버를 낳았다.

브라질의 천부적인 신체 능력과 인도네시아의 끈질긴 정신력이 결합된 이 소년이 엘리트 선수로 성장하기까지는 아버지의 독한 교육관이 나침반이 되었다. 손웅정 감독이 손흥민 선수의 발끝에 매일 밤 엄격한 기초를 새겨 넣었듯, 웰버의 아버지는 아이가 고작 네 살이 되던 해부터 차가운 흙바닥 위에서 무거운 타이어를 온몸으로 끌게 했다. 가혹할 만큼 혹독하지만 한 치의 흔들림도 없었던 그 새벽의 훈련은 결국 웰버를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로 키워냈고, 축구 본고장 브라질의 주류 무대까지 단숨에 관통하는 단단한 뼈대가 되어 주었다.

펑크비즘이 이 청년에게 주목한 이유는 단순히 그의 뛰어난 축구 감각 때문만은 아니다. 웰버라는 인간이 품고 있는 삶의 궤적과 문화적 다양성, 그리고 아시아와 남미를 잇는 정서적 연결고리가 펑크비즘이 지향하는 국경 없는 글로벌 생태계와 완벽하게 공명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공식 계약은 펑크비즘 자회사가 거점을 두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인 동남아시아 및 인도네시아 시장의 전면적인 진출을 의미한다. 웰버는 단순한 마케팅 모델의 한계를 넘어, 펑크비즘이 인도네시아 2억 7천만 대중의 심장과 문화적으로 깊숙이 동기화되는 핵심적인 매개체가 된다.

이 역사적인 결합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현지에서 양측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세레모니 형태로 공식 체결됐다. 펑크비즘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최춘 이사가 직접 비행길에 올라 현장에서 계약서에 서명하며 파트너십의 진정성과 무게감을 입증했다. 텍스트 위주의 단순 서류 교환을 넘어 양측이 눈을 맞추고 깊은 신뢰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이 단발성 프로모션이 아닌 정교하게 설계된 장기 비즈니스 구조 위에 서 있음을 명확히 증명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베일을 벗는 시스템은 바로 'RWA 앰버서더 멤버십'이다. 핵심은 웰버가 가진 독점적 초상권의 가치를 온체인 기술로 전환하여 글로벌 참여자들과 함께 브랜드의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는 구조다. 참여자들은 웰버의 디지털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발급된 라이선스를 보유하게 되며, 동시에 플랫폼 내 마케팅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그에 상응하는 활동 용역 대가를 지급받는다. 가치 공유 배분율은 웰버 70, 펑크비즘 30으로 투명하게 설계되었으며, 참여자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 역시 특허 출원된 독자적 세이프가드 구조 하에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공인 수탁사가 자금을 강력하게 이중 통제한다. 대형 로펌의 법리 검토를 거쳐 기존 규제 당국의 증권성 시비 리스크 역시 완벽히 차단했다.

또한 멤버십 참여자 전원에게는 가슴을 뛰게 할 실물 형태의 오프라인 혜택이 즉각 연동된다. 등급별로 정교하게 디자인되어 소장 가치를 지니는 웰버의 친필 사인 TCG 카드를 시작으로 오피셜 유니폼, 유니크한 디자인의 아트 토이, 포토카드 등 공식 구단 굿즈가 구매 조건에 맞춰 전 세계 참여자들의 주소로 직접 배송된다. 수집가들의 소유욕을 자극하는 TCG 카드는 단순한 판촉물을 넘어 희소성을 지닌 실물 오브제로 기능하며, 디지털 멤버십 가입 자체가 선수의 실물과 직접 교감하는 통로가 된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펑크비즘은 앰버서더 참여자들이 화면 속 선수의 호흡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감성적인 사용자 경험(UX)을 설계했다. 참여자들은 플랫폼 시스템을 활용해 그라운드 위 웰버에게 실시간 응원 메시지를 발송하거나 정성이 담긴 실물 선물을 국경 없이 전달할 수 있는 특수한 소통 채널을 공유하게 된다. 경기장에서 땀 흘리는 선수와 스크린 앞에서 환호하는 글로벌 팬 사이의 심리적 거리를 블록체인 메커니즘이 완벽하게 메워주는 셈이다.

황현기 대표는 이 독창적인 인적 라이선스 모델이 지향하는 가치에 대해 거대 거점 플랫폼들이 중간 수수료를 독점하던 기존 미디어 마케팅 시장의 구조적 비효율을 해체하는 데 있다고 일관되게 설명해 왔다. 창작자와 팬이 직접 연결되는 다이렉트 P2P 생태계를 구축하고, 참여한 노력만큼 정당한 활동 대가를 나누어 가지는 건강한 상생 구조를 만드는 것. 웰버가 아주 어린 시절부터 새벽마다 무거운 타이어를 끌며 흘려온 눈물과 땀방울이 단지 한 선수 개인의 성공 신화로 끝나지 않고, 그 가치를 지지해 준 전 세계 앰버서더 참여자 모두의 가슴 벅찬 성장 스토리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계약 현장에서 웰버와 손을 맞잡은 최춘 이사는 "웰버는 남미 브라질, 동남아 인도네시아, 그리고 아시아의 한국이라는 세 나라의 역사와 문화적 서사를 자기 한 몸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경이로운 아티스트"라며, "국경 없는 글로벌 웹3 생태계를 지향하는 펑크비즘의 철학과 이보다 완벽하게 일치하는 파트너는 없다"고 현장의 감회를 밝혔다.

본 프로젝트의 공식 오픈 목표 시점은 2026년 7월로 확정됐다. 펑크비즘은 이미 피어스 해치 아케이드 전국 완판, 글로벌 IDO 릴레이 연속 매진, KuCoin 및 MEXC 상장 안착, 포브스 혁신기업 등재라는 독보적인 신뢰 레코드 위에 서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격은 펑크비즘의 거대한 비즈니스 플라이휠이 동남아시아 전체 대륙을 향해 강력하게 회전 반경을 넓히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브라질에서 아버지의 위대한 축구의 DNA를 물려받고, 인도네시아에서 어머니의 따뜻한 뿌리를 얻었으며, 한국에서 아버지의 영광스러운 프로 커리어를 품은 한 젊은 소년이 지금 다시 상파울루 FC의 푸른 그라운드 위에 서 있다. 그리고 머나먼 서울에서는 그 소년이 흘린 정직한 서사를 블록체인 기술의 예술로 승화시키려는 거대한 시도가 그 어떤 강철보다 단단하게 완성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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