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주영은 전주시장 예비후보, ‘전주형 손주돌봄 수당’ 도입 약속
국 후보, 조부모의 헌신은 희생이 아니라 가치 있는 노동
전주형 손주돌봄 수당으로, 아이 키우는 즐거움이 있는 전주 만들 것
이수준 기자
rbs-jb@naver.com | 2026-04-07 13:17:18
[HBN뉴스 = 이수준 기자] 전북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국주영은 예비후보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돌봄 정책을 제시했다.
국주영은 예비후보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형 손주돌봄 수당’ 도입을 공식 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생 문제의 핵심은 경제적 부담과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의 부족”이라며 “조부모의 돌봄 노동을 더 이상 희생이 아닌 사회적으로 인정받아야 할 가치 있는 노동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제안된 ‘전주형 손주돌봄 수당’은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전주시가 일정 금액의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
국 후보는 해당 정책이 이미 제주 지역에서 시행돼 높은 주민 만족도를 보인 사례를 근거로 들며, 검증된 정책임을 부각했다.
또한 그는 맞벌이 부부가 겪는 육아 부담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규정했다. 국 후보는 “전주 실정에 맞는 정책 도입을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부담이 아닌 기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 후보는 이 정책이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가족 공동체 회복과 세대 간 유대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그동안 시민들의 헌신에 충분히 보답하지 못했다”며 “손주돌봄 수당은 그 가치를 인정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국주영은 후보는 “보육과 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행정이 부모 세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전주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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