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서울강남체험관에서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서울강남체험관에서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서울강남체험관은 지난해 7월 오픈 이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모두 47회에 걸쳐 437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금융기관 직업체험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ESG 가치경영 실천을 위해 다문화가정·고령층 등 금융 소외계층 대상 교육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강남체험관은 진로·금융상식을 교육하는 ‘행복채움금융교실’과 테마별 금융콘텐츠를 소개하는 ‘금융체험관’, ‘신비한금고체험관’ 등으로 구성돼있다. 또 은행원 실무 체험을 위한 ‘은행직업체험관’,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통해 금융지식을 제공하는 ‘NH시네마관’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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