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한국경영정보학회와 ‘생성AI 기반 금융특화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생성AI 기반 금융 비즈니스 모델 연구·전략 수립 ▲생성AI를 활용한 금융분야 활용 과제 발굴 ▲생성AI 프로토타입 개발·실무 서비스 적용을 추진한다.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생성AI 기반 금융특화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박주용 IBK기업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오른쪽)과 김종원 한국경영정보학회장(왼쪽)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양 기관은 또 공동연구를 통해 생성AI가 금융업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제한요인 등을 분석해 본격적인 금융서비스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생성AI를 선제적으로 연구해 고객경험 개선과 디지털 혁신을 강화하려고 한다”라며 “앞으로 위험요인에 대한 대응방안도 함께 검토해 안전한 AI 활용을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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