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 피지컬AI 데이터 주도권 강화…휴머노이드 운영 AI 고도화 추진
정동환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6-05 13:43:15
[HBN뉴스 = 정동환 기자]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은 휴머노이드 ‘아이엘봇(ILBOT)’ 운영을 통해 누적 운영시간 2389시간, 운영 데이터 43만7403건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휴머노이드를 운영하며 축적된 데이터로, 작업 수행 데이터와 이동 경로 데이터, 배터리 충·방전 데이터, 장애 대응 및 복구 데이터 등을 포함한다. 회사는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업 예측 알고리즘, 자율 이동 경로 최적화, 에너지 효율 개선, 장애 대응 자동화 등 휴머노이드 운영 AI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AI 산업은 생성형 AI를 넘어 실제 물리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피지컬AI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특히 피지컬AI 시장에서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축적되는 운영 데이터가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받는다.
아이엘은 현재 제조 현장을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운영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연내 누적 데이터 규모를 500만건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운영 AI와 자동화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이엘 관계자는 “피지컬AI 시대에는 로봇 하드웨어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축적되는 데이터가 장기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연내 데이터 규모를 500만건 이상으로 확대해 산업 현장 중심의 피지컬AI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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