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세훈, 엑소 중 '척'하는 멤버...답장도 잘 안한다"(최파타)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0-07-14 13:21:18
[하비엔=노이슬 기자] 찬열이 엑소 중 세훈을 '척'하는 멤버로 뽑았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초대석에는 엑소 세훈&찬열이 새 앨범과 함께 게스트로 출격했다.
엑소 세훈&찬열의 첫 정규앨범 '10억뷰'에는 수록곡 '척'이 있다. 이날 DJ 최화정은 "가사처럼 엑소 멤버들 중 척하는 멤버가 있느나"고 질문했다.
찬열은 "세훈이가 철벽을 잘 치는 편이다. 분명히 톡을 읽은 것을 아는데 답장도 잘 안하고 전화도 잘 안한다"고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저는 끊임없이 (시도)하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세훈은 "모르겠다. 너무 이기적인 것이 있는 것 같다. 제가 필요할 때 연락하고 사람이라는 것이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이성에 대해서는 어떠냐는 물음에 세훈은 "저는 관심없는 척을 한다"고 하자 찬열은 "저는 있는 척 한다. 이성뿐만 아니라 제가 마음에 드는 새로운 사람 만나면 그냥 다 얘기하는 스타일이다"고 상남자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여기에 세훈은 "형들한테는 조금 다가가는 스타일이다. 오히려 더 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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