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최민호, 오늘(15일) 해병대 전역 "행복하고 설렌다" 소감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0-11-15 13:22:10

[하비엔=노이슬 기자] 샤이니 최민호가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오늘(15일) 전역했다.

 

15일 오전 9시 전역한 최민호는 취재진과 팬들에게 인사를 마치고 현장에서 만난 후임병들이나 중대장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소속사에서 준비한 차를 타고 귀가했다.

 

▲SM엔터테인먼트

 

최민호는 샤이니와 연기자로서 활동하다 지난해 4월 해병대에 입소했다. 특유의 성실함과 밝은 성격으로 부대 선·후임 장병과 간부들로부터 신뢰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전역 전 휴가를 간 뒤 이날 집에서 국방 의무를 마쳐야 했다. 그러나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호국훈련에 참가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민호의 전역소감이 담긴 음성을 공개했다. 최민호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다"고 오랜만에 돌아와서 기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너무 행복하게 설레고 이런 감정은 처음이다.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왔다는게 설레는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더 행복하고 좋은 추억 만들어가고 싶다. 언제나 여러분이 제 희망이다"며 앞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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