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틸다 스윈튼’ 신규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노유정
delate1311@naver.com | 2023-03-13 14:00:59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배우 틸다 스윈튼을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궁극의 뷰티를 선사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설화수의 집념을 ‘설화수, 예술과 헤리티지 정신으로 아름다움의 세계를 창조한다’는 소명으로 선포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다”라며 “설화수는 이런 브랜드의 소명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틸다 스윈튼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설화수는 틸다 스윈튼이 출연하는 새로운 브랜드 영상을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틸다 스윈튼은 영화 <케빈에 대하여> <메모리아> 등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통해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설국열차> 등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 다수 출연하면서 우리 대중문화에도 애정을 가진 배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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