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수원 우만동 방송국 침수 현장 점검
신분당선 공사 이후 누수·침수 반복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대책 논의
외부 전문기관 원인 조사 착수 및 임시 배수로·차수벽 등 보강 조치 추진
송지순 기자
wowstay@naver.com | 2026-08-06 14:49:30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홍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지난 5일 수원시 우만동에 위치한 SK브로드밴드 방송국을 찾아 반복적인 침수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27일 진행된 관계기관 정담회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이홍근 도시환경위원장우만테크노밸리 SK브로드밴드 방송국 침수피해 현장점검. [사진=경기도의회]
현장에는 경기도 관련 부서(자산개발과·체육진흥과·안전관리실)를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수원월드컵재단, HJ중공업, SK브로드밴드 관계자들이 참석해 방송국 내 장비실과 사무실의 누수 상황을 살폈다.
해당 방송국은 인근에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제1공구 건설공사가 시작된 이후 반복적인 누수와 침수 피해를 겪고 있어 방송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곳은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총 2조 7천억 원이 투입되는 경기도형 첨단 자족도시 ‘우만테크노밸리’ 조성 구역 인근이기도 하다.
침수 원인 규명과 관련해 국가철도공단은 외부 전문 기관에 정밀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비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물 주변에 임시 배수로와 차수벽을 설치하는 등 즉각적인 보강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홍근 위원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단순한 현장 파악과 입장 확인에 그치지 않고, 임시 보강과 전문기관 조사 등 실질적이고 신속한 후속 조치의 철저한 이행을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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