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미스터T "롤모델은 신화, 고척돔에서 단독 콘서트 하고싶다"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0-06-18 13:35:20

[하비엔=노이슬 기자] 미스터T가 롤모델이 신화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1시 트로트 최초 보이그룹인 미스터T(이대원 강태관 황윤성 김경민)의 데뷔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MC딩동이 맡았다.

 

▲withHC 미스터T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이 한 뜻으로 팀을 결성했다. 

 

이대원은 "솔로 앨범도 냈는데 그룹으로 활동하니 좀 든든하다. 솔로할 때는 여러 곡 하면 숨이 찬다. 근데 그룹으로는 숨 돌릴 시간이 있다. 연습할 때도 외롭지 않고 잘 맞는 4명이 모여서 든든하다"고 했다.

 

강태관은 "앨범 발매가 처음이다. 발매된지 얼마 안됐는데 너무 긴장되고 설레고 반응이 궁금하다. 이게 현실인지 아닌지 궁금하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 활동 포부를 묻는 질문에 강태관은 "단독 콘서트를 하는 것이 꿈이다.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 방탄소년단이 그곳에서 했다. MC는 무조건 딩동이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롤모델로 신화를 꼽고 "그룹끼리 의리나 우정이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닮고 싶다"고 바랐다.

 

한편 미스터T의 유닛 신곡 '딴놈 다 거기서 거기'는 이날 정오 12시 공개됐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