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전세계 5개국 9개 도시 로케이션으로 완성한 글로벌 액션 블록버스터 <뱅가드>가 스틸을 공개했다.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 당계례 감독과 성룡이 함께한 9번째 작품 <뱅가드>는 국제 민간 경호업체 ‘뱅가드’가 범죄 조직의 거대한 음모에 맞서 무고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글로벌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한 보도스틸은 팀 뱅가드의 카리스마 넘치는 팀워크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자신들에게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불가능과 싸우는 국제 민간 경호업체 뱅가드의 수장으로 직접 작전을 진두지휘하며 총을 겨누고 있는 ‘탄환팅’(성룡)의 스틸은 성룡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인상적이다. 

 

이번 영화에서 성룡은 박진감 넘치는 총격신은 물론,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수상 액션까지 선보이며 명불허전 세계적인 액션 스타의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피투성이지만 그보다 더 강렬한 눈빛으로 적을 향해 조준 중인 ‘레이전위’(양양)는 런던, 아프리카를 넘어 두바이까지 항상 작전의 최전선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연기력과 비주얼을 동시에 겸비한 배우 양양의 몸을 아끼지 않는 리얼 액션을 확인할 수 있어 일찍이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또한, 현장에 투입된 유일한 여성 팀원인 ‘미야’(무치미야)의 오토바이 스틸은 그녀의 활약과 영화 속 카체이싱을 기대케 한다. 오토바이부터 스포츠카까지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뱅가드 팀원들이 런던과 두바이 도심에서 펼치는 스타일리시한 카체이싱 액션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다. 

 

한편 전투복 차림으로 적진을 향해 민첩하게 이동하는 ‘카이쉬안’(애륜)의 모습은 이들에게 닥친 위기의 상황처럼 보여 손에 땀을 쥐게 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VIP 고객의 딸 ‘파리다’(서약함)를 포착한 스틸은 팀 뱅가드가 납치된 그녀를 구출하고 범죄 조직으로부터 무고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각기 다른 개성으로 최고의 합을 보여줄 <뱅가드>의 통쾌한 액션은 연말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다.

<뱅가드>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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