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숄’, 현대백 본점서 첫 팝업스토어 진행
노유정
delate1311@naver.com | 2023-05-30 14:46:37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유러피안 풋웨어 브랜드 ‘숄’은 지난 26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숄은 비이커 플래그십 스토어·유틸리티 워크웨어 브랜드 시프트 G 매장 등에서 숍인숍으로 운영돼 왔고,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숄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시그니처 금속 버튼·우드솔 등을 사용해 헤리티지를 강조한 ‘아이코닉 라인’과 코르크 소재 미드솔을 기반으로 어퍼 디자인과 컬러를 입힌 ‘컬렉션 라인’ 등을 운영한다.
특히 정형외과적 기초에 뿌리를 둔 발 모양을 지지하는 아치형 구조와 코르크 성분의 부드러운 스웨이드 미드솔로 발의 편안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내달에는 신세계백화점 대구·대전점에 추가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다양한 고객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전 세계 MZ세대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숄을 통해 아이코닉하고 편안한 풋웨어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비이커 청담·한남·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유틸리티 워크웨어 브랜드 시프트 G 매장과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숍 등에서 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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