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부품 협력사 AX 지원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

김재훈 기자

kjaehun35@gmail.com | 2026-08-27 13:46:54

[HBN뉴스 = 김재훈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AI(인공지능)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발맞춰 중소 부품 협력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AI 기반의 제조 품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전용 교육 거점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미지=현대자동차·기아

 

현대차·기아는 이날 협력사 전용 교육 시설인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PC, 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현대차·기아 구매전략사업부장 윤준호 상무, 한국산업인력공단 이병찬 이사장과 주요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품질·공정·데이터 기반의 현장 직무 중심 맞춤형 AI 교육을 지원하고, 내연기관 중심의 부품 협력사들이 AI 및 데이터 중심의 고부가가치 미래차 부품사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 AX(AI Transformation) 지원 플랫폼'이다.

 

해당 센터는 현대차·기아의 최첨단 교육 인프라, 협력사 네트워크, 전문 교육 노하우 등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결합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 상생 모델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1·2차 부품 협력사 임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전문 실무 교육을 우선 추진하고, 내년부터 연간 교육 인원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부품 공급망 전체의 AX 가속화를 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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