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미노피자, 삼성서울병원에 기부금 1억 전달

김혜연 기자

press@hobbyen.co.kr | 2025-12-17 13:46:47

[HBN뉴스 = 김혜연 기자] 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1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환아들의 치료 지원을 위한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우측)과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좌측)이 기부금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한국도미노피자]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도미노피자의 오광현 회장과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병원장이 참석해 진행했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총 13억 5천 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환아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2005년부터 기부를 시작한 올해까지 서울대어린이병원의 누적 기부금은 17억, 2010년부터 시작한 세브란스 병원 기부는 누적 11억 5000만원에 달하며, 기부금을 통해 총 976명의 환아 치료를 위해 사용되었다.

 

이번 기부금들은 한국도미노피자 점주와 임직원들의 기부금, 모든 온라인 주문 금액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