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전소영, 7월 대학병원 의사와 결혼...축가는 전준영PD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0-06-16 13:57:04

[하비엔=노이슬 기자] 기상캐스터 전소영이 7월 결혼한다.

 

16일 전소영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지금과 같은 시기에 어떻게 말씀드려야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한다"며 결혼 발표했다.

 

▲사진 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써드마인드, 아이테오, 미즈노블, 스플렌디노, 서담하, 정민경스타일리스트, 마인모리 제공그는 다음 달 18일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의 직업은 모 대학병원 의사라고 전해졌다.

 

전소영은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저를 아껴주는 남자친구와 다음달 7월에 결혼한다"며 "아직 실감이 잘 나진 않지만 앞으로도 저는 SBS 기상캐스터로서도, 박사 과정생으로서도, 그리고 유튜버로서도 제 위치에서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1990년생인 전소영은 서강대학교에서 프랑스문화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난해 석사 졸업 후 현재는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5년 MBN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입문한 전소영은 이듬해 SBS로 옮겨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그녀의 오빠는 기자 출신 MBC PD로 유명한 전준영이다.

 

전소영의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축가는 전준영 PD와 예비 시동생이 각각 부를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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