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 광주, 'AI·스마트 산업안전기술 우수사례 챌린지'대상
김재훈 기자
kjaehun35@gmail.com | 2026-07-09 13:58:00
[HBN뉴스 = 김재훈 기자] 기아는 오토랜드 광주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6 AI·스마트 산업안전기술 우수사례 챌린지’에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자동화 공정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기아는 기존 LOTO(Lock-Out, Tag-Out)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는 데 주목했다. LOTO는 설비 점검·수리 시 작업자가 직접 자물쇠를 설치해 설비 가동을 차단하고, 작업 종료 후 잠금을 해제하는 산업안전 절차를 뜻한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AI LOTO 시스템’을 개발·도입했는데 해당 시스템은 지문·NFC 기반 자동 인증, 안전문 손잡이 잠금 구조, AI 비전(Vision) 기반 재실 인원 자동 감지 기능으로 구성된다. 작업자가 공정 내부에 있을 경우 외부에서 임의로 설비를 가동할 수 없도록 원천 차단하고, 출입 인원과 재실 인원을 실시간으로 비교해 불일치가 감지되면 즉시 알람을 발생시키는 구조라고 기아는 강조했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를 시스템이 자동으로 감지하고 통제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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