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KB손해보험을 비롯한 KB금융그룹 5개 계열사는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소방산업 발전과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과 KB손해보험 김기환 대표이사 사장, KB금융그룹 계열사 임원,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KB손해보험 등 KB금융그룹 5개 계열사는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소방산업 발전과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자료 이미지 [사진=KB손해보험]

 

주요 내용은 ▲소방산업공제조합의 공제사업 등 주요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조합원 대상 KB금융그룹 주요 금융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협업 체계 구축이다.

특히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KB국민카드·KB캐피탈·KB라이프생명 등 KB금융그룹 계열사는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소방산업공제조합의 인프라를 결합해 시너지 모델을 창출할 전망이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소방산업공제조합의 금융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또 “대출 우대금리 지원과 조합원 전용카드 서비스는 물론 내구재·법인자동차 리스 서비스와 조합원 임직원 노후준비 등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은 “소방산업공제조합이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 인프라를 만나 7600여 조합원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소방산업공제조합도 KB금융그룹 고객 확대를 위해 공제사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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