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한국은행, '프로젝트 한강' 추진 업무협약

이필선 기자

press@hobbyen-news.com | 2026-04-07 14:00:55

[HBN뉴스 = 이필선 기자] KB금융그룹은 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본격적인 ‘프로젝트 한강’ 수행을 위해 한국은행과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기반 지급결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창권 KB금융지주 미래전략부문장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오른쪽)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이창권 KB금융지주 미래 전략 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금융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사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미래형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결제 혁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의 유통·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및 시범 사업 추진  ▲예금 토큰 기반 소비자 활용성 제고를 위한 결제서비스 연구 및 실증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신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지급결제 서비스 운영 및 체계화  ▲예금 토큰 기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사용처 확대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총 6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KB금융은 ‘프로젝트 한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예금 토큰 기반 지급결제 서비스의 운영을 체계화하고, 실제 사용처를 확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통해 기존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새로운 금융 서비스 가능성을 검증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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